🏠 생애최초 주담대 LTV 축소… 실수요자에게 닥친 새로운 장벽
2025년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도 주담대 규제를 예외 없이 적용받게 됐습니다.
수도권에서 9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 최대 80%까지 가능했던 LTV가 70%로 축소되고, 디딤돌·보금자리론 등 정책 자금 대출 한도도 줄어 실수요자 부담이 급격히 커졌습니다.
🔑 핵심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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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애최초 LTV: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80% → 70%로 축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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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자금 대출 한도: 디딤돌·신혼·청년대출 등 일괄 축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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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내 실입주 의무 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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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한도 6억원 제한은 생애최초 구입자도 동일 적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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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은 제외, 기존 LTV 80% 유지
💳 생애최초 LTV 비율 축소
하지만 앞으로는 LTV 70%만 적용, 자기자본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.
💸 정책자금 대출 한도도 줄었다!
대출 유형 | 기존 한도 | 변경 후 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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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애 최초 디딤돌대출 | 3억 원 | 2억 4천만 원 |
신혼부부 대출 | 4억 원 | 3억 2천만 원 |
신생아 대출 | 5억 원 | 4억 원 |
청년·생애최초 전세대출(버팀목) | 2억 원 | 1억 5천만 원 |
🏠 실거주 요건·대출 상한도 강화
6개월 내 실입주 의무 부과:
대출을 받고 집을 샀다면 반드시 6개월 이내 전입해야 합니다.-
대출 최대 한도 6억 원 제한:
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는 집값·소득 무관, 생애최초 구입자도 6억 이상 대출 불가
👥 실수요자에게 미치는 영향
🔺 자기자금 부담 증가
대출 한도 감소로 더 많은 현금이 필요, 특히 젊은 세대에 큰 타격
🔺 중도금·신용대출 의존 확대
부족한 자금을 신용대출이나 중도금 대출로 메우는 구조 확산 → 부채 위험 상승
🔻 지방은 제외
이번 LTV 70% 규제는 수도권 및 규제지역만 적용, 지방은 기존 80% LTV 유지
🔍 전세시장과 임대 수요는 어떻게 변할까?
이번 주담대 LTV 축소 및 대출 총량 규제 강화는 단순히 매수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. 갭투자 수요 축소와 함께 전세시장 구조 자체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.
🚫 갭투자, 사실상 봉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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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보증금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는 주담대 6억 제한,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, 보증비율 축소(90% → 80%)로 인해 사실상 차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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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본금 없이 집을 사던 구조가 붕괴 → 투자 수요 급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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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거주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방향 전환
🏘 전세시장 3대 변화 흐름
- 갭투자자 이탈로 인해 임대 목적 보유 주택의 전세 공급 축소
- 특히 서울·강남권 등 갭투자 비중 높던 지역에서 두드러질 전망
② 월세 전환 가속화
-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로 수익을 확보하려는 경향 증가
- 임대 시장이 전세 중심 → 월세 중심으로 구조적 재편
③ 전세가격 변동성 확대
- 전세 공급이 줄면 전셋값 상승 우려
- 반면, 투자 수요 위축으로 수요도 감소 → 일부 지역에선 하락 가능성
- 지역별 온도차가 심화될 가능성 있음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A. 네, 수도권 및 규제지역은 **예외 없이 70%**가 적용됩니다.
A. **3억 원 → 2억 4천만 원**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.
A. 네, 지방은 기존대로 **LTV 80%가 유지**됩니다.
A. 네, 생애최초 주담대 이용자는 **6개월 내 실거주 전입 의무**가 생깁니다.
A. 맞습니다. **생애최초 구입자도 주담대는 최대 6억 원까지만 허용**됩니다.